강아지 발사탕 원인, 강아지가 발바닥을 핥는 이유는?

요즘 들어 발바닥 앞 뒤가 축축해질 정도로 강아지 발사탕에 맛 들린 우리 반려견..안된다고 단호하게 호통도 쳐보고 코도 때려보고 엉덩이도 때려봤지만 잠시 한눈 팔면 어김없이 입에 발이 들어가 있고 한참을 핥은 터라 털까지 축축하게 침에 젖은 어이없는 광경을 보곤 했다. 왜 강아지들은 꼬순내나는 발을 냠냠하는 걸까? 강아지 발사탕의 원인과 이 행동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강아지 발사탕 멈춰!

  1. 습관성 행동

    강아지가 발바닥을 핥는 것은 때로 습관적인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다. 강아지가 지루함이나 불안함을 느낄 때 이러한 행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다. 우리 강아지도 아침에 반려인들이 일어나지 않으면 그 시간동안 발바닥을 계속 핥고 있다. 이러한 발바닥을 핥는 행동이 습관화되면 피부 손상과 함께 피부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강아지에게 적절한 신체 활동과 정서적으로 안정되도록 신경을 써 주고 놀이나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실내에서는 반려견이 심심하지 않도록 다양한 노즈워크를 곳곳에 배치해두는 것이 좋다.

    – 모쉬핏 코곱창 노즈워크를 추천한다. 여러 단계로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고 세탁이 간편한 장점이 있다. 보풀이 조금 일어나기는 하는데 필링기로 제거하고 사용하면 문제가 없다. 심심한 상태에서는 발사탕 행위에 집착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가 장시간 외출할 때에는 강아지가 놀만한 장난감들을 바닥에 두고 나가도록 한다.
    강아지 발사탕 원인 중 하나는 심심하고 지루해서일 수 있다

    습관적인 강아지 발사탕 노즈워크로 해결될 수 있다

  2. 외상 및 손상

    강아지 발사탕의 원인 중에는 실제로 발바닥 부위에 외상이나 손상이 있는 경우가 있다. 반려견이 실외에서 활동하는 과정에서 작은 돌이나 유리 조각 등에 상처를 입을 수 있으며, 발톱이 부러지거나 길게 자라서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손상으로 간지럽거나 불편한 느낌이 들어서 강아지가 반복적으로 핥는 행위를 할 수 있다. 만약 발바닥에서 상처를 발견하면 즉시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적절한 연고를 발라주어야 하며 상처가 크거나 연고로 회복되지 않을 때는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간혹 미용 시 발바닥 털을 밀면서 클리퍼가 젤리에 자극을 주어 피부가 붉어지고 반려견이 핥는 경우가 있으니, 미용 직후에는 넥카라를 착용시켜 발사탕을 방지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3. 피부 질환

    강아지가 발바닥을 계속 핥는 원인 중 하나는 피부 질환이 있다. 피부 질환이 있는 강아지는 가려워서 발바닥 부위를 핥게 된다. 피부 질환은 감염성 피부염, 곰팡이 감염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고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등도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 경우,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강아지의 침에는 독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햝은 부위는 청결하게 해주고 완전히 건조시켜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해줘야 한다.

  4. 알러지

    강아지 발사탕의 원인 중 또 다른 이유는 알러지 때문일 수도 있다. 알러지는 강아지가 먹는 음식, 환경, 피부 접촉 물질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알러지 반응이 발생하면, 강아지는 가려움증을 호소하며 발바닥을 핥게 되므로 알러지 원인을 확인하고 제거하거나 최소화하도록 조치해야 한다.

    식이 알러지인 경우에는 알러지 테스트를 해서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을 제한하여 배급해야 한다. 내가 돌보는 반려견도 식이 알러지로 눈물과 가려움 증상이 있어 로얄캐닌 하이포알러제닉 스몰독을 꾸준히 먹이고 있다. 한 3달 이상 꾸준히 급여한 결과 확실히 몸을 긁거나 빨간 눈물 자국이 남는 증상이 사라졌다. 대신 밥을 잘 안 먹기 때문에 알러지 반응이 없는 재료만 골라서 손수 화식을 만들어 함께 급여하고 있다.

    – 로얄캐닌 하이포알러제닉 스몰독

    수의사 처방 전용 제품이라서 동물병원에서 구매 가능하다. 저분자량의 가수분해 단백질이 함유되어 알러지성이 매우 낮은 것이 특징이고, 결석 형성의 원인이 되는 이온 농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 건강에도 도움되는 원료가 배합되었다고 한다.

  5. 건조한 피부

    건조한 피부도 강아지가 발바닥을 핥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건조한 피부는 가려움을 유발하고, 강아지는 자연스럽게 발바닥을 핥아 이를 완화하려고 한다. 피부 케어에 중요한 루틴 중 하나는 적절한 세정제와 보습제를 함께 사용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날씨가 건조하다면 실내에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조절해주는 것도 방법이 된다.

    아직 사랑이는 1살도 채 안되었지만 세정제는 약용 샴푸를 포함해서 최소 10개 이상은 바꿔보며 사용한 것 같다. 간혹 세정력은 뛰어나지만 내가 사용한 후에도 피부 당김이 심한 제품들이 있었다. 피부층이 얇고 연약한 강아지들에게는 충분히 자극으로 느껴질 수 있고 피부병이나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세정제 또는 샴푸의 선택도 중요하다.

    그리고 산책한 후 발을 씻기는 패턴이라면 반드시 강아지의 피부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피부 보습제를 사용하여 발바닥을 케어해주도록 한다. 발바닥 보습제는 수분 제형과 유분 제형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번갈아가면서 모두 사용해주는 편이 발바닥 갈라짐을 방지하는 데에 효과가 좋았다. 아래에는 그동안 사용한 보습제들 몇 가지를 적어봤다.

    강아지 발사탕 원인은 건조함일 수 있다.

    – 아토코 하이포 크림 : 동물 병원 전용 제품으로 발바닥 전용 제품은 아닌데 발바닥 보습제가 주로 수분 제형이라 크림 제형을 사용해보고 싶어서 구매했다. 소량씩 부위에 발라주면 심하게 갈라진 발바닥이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 푸푸몬스터 펫수딩 젤 : 몰리스샵에서 구매하고 보니 아모레퍼시픽에서 출시한 제품이라 놀랬다. 개인적으로 화장품 알로에 99% 수딩젤의 효과가 좀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다. 하지만 가벼운 제형이고 흡수가 빨라서 수시로 발라주기에 적합한 것 같다.

    – 쉬즈곤 포우 에센스 : 물파스같은 용기라서 발라줄 때 편할 것 같아 구매했지만 강아지 발바닥이 워낙 굴곡이 많고 사이 사이에 꼼꼼히 발라줘야 하기 때문에 손으로 다시 문질러줘야 했다. 아토코 하이포 크림과 푸푸몬스터 펫수딩 젤 중간의 제형이라 적당한 가벼움에 적당한 보습감으로 가성비 좋게 오래 쓸 수 있는 제품 같다.

  6. 관절염 및 기타 질환

    강아지가 발바닥을 핥는 원인 중 한 가지로 관절염과 같은 관절질환, 기타 내과적인 질환을 들 수 있다. 강아지 연령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 관절염은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내분비 항생제, 소화 기능 등의 이상이 발바닥을 핥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 치료할 수 있도록 한다.

강아지가 발바닥을 핥는 원인들을 6가지 정리해보았다. 특히 덥고 습기가 많은 날씨에는 습진으로 인한 가려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샤워 후에 발바닥 사이를 완전히 건조시키고 필요하다면 넥카라를 착용시켜 강아지 발사탕 행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만약 강아지가 발바닥을 심하게 핥아 축축한 상태가 되었다면 강아지의 건강 상태나 식이 상태에 따라 침에는 세균이나 독성 성분이 포함될 수 있어 깨끗하게 닦아주고 보송하게 말려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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