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심장사상충 & 기생충 예방 및 구충제 6가지 정리

사랑이도 꾸준히 접종하고 있는 심장사상충 & 기생충 예방약이 있는데 체중이 많이 늘어나고부터는 더 안전한 약품이 어떤 게 있을 지 고민하게 되고 부작용을 걱정하게 되었다. 정기적으로 접종해야 하는 만큼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 동물 의약품의 선택은 온전히 보호자의 판단과 결정이 중요한 것 같아 더욱 자세히 알아보게 되는 것 같다. 의약품을 정리하기 앞서, 외부/내부 기생충 종류와 발병 원인 그리고 예방 방법을 간략히 정리하고 구충제의 종류와 주의 사항에 대해서도 기생충 구충제 종류별로 정리해보았다.

산책은 좋지만 심장사상충 기생충은 무서워!
반려견 심장사상충 기생충 예방 방법을 알아보자

  • 심장사상충 발병 원인 & 감염 과정

    강아지 심장사상충은 주로 모기를 매개로 전염되는데 모기가 감염된 개의 피를 빨면서 심장사상충의 애벌레를 몸 속으로 전염시키고, 이 애벌레가 성장하여 심장 내에 살면서 심장 및 폐동맥을 막아서 사망까지 이르게 한다. 강아지 심장사상충은 진행 상황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초기 증상은 호흡곤란, 기침, 구취 등이 있으며, 중증화되면 체중감소, 권태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고 진행 상황에 따라 심장부전, 폐성심증, 심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 심장사상충 예방 방법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강아지의 사망율은 30% 이상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매년 투여하고, 모기가 많은 계절과 장소에서는 퇴치제나 적절한 보호 의류를 사용하여 강아지를 모기로부터 방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 내부 기생충 종류와 발병 원인

    내부 기생충은 기생충이 입을 통해 몸으로 진입하게 되거나 새끼 강아지들이 기생충에 감염된 어미 개를 통해서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고 태어난 뒤 어미의 모유를 먹다가 감염될 수도 있다. 강아지의 몸 속에서 발견될 수 있는 기생충은 심장사상충을 비롯해서 소장에 주로 기생하는 회충과 구충, 대장과 맹장 등에 기생하는 편충, 장 전체에 기생하는 조충이 있다.

    내부 기생충의 발병 단계는 각 구충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체중감소, 권태감 등이 있고 구충이 성장하면서 강아지의 소화기관을 막아 식욕부진, 영양실조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일부 구충은 성장하면서 강아지의 위장관을 피해 다른 부위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때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반려견의 기생충 중 회충과 구충은 사람에게 감염되어 내부 장기를 돌아다니거나 가끔은 눈이나 뇌에 들어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니 반려견이 기생충에 감염되었다면 기생충의 알이 포함된 반려견의 대변이나 흙이 사람의 입에 닿거나 호흡기로 흡입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외부 기생충 종류와 발병 원인

    벼룩, 진드기 등의 외부 기생충은 산책 후에 빗질을 해주고 주기적인 목욕으로 어느 정도 예방 가능하지만 털 속 깊이 파고 들어서 기생하는 경우 발견이 쉽지 않으므로 약으로 예방해주는 것이 좋다.외부 기생충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피부 가려움증, 털빠짐, 피부 염증 등이 나타나며, 이후 합병증으로 인해 심한 피부염, 눈과 귀의 감염, 신체 기관의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진드기는 강아지의 피를 빨아 기생하며, 이를 통해 강아지에게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을 전파할 수 있고, 초기 단계에서는 피부에 붉은 반점, 가려움증 등을 보일 수 있고, 진행이 되면 심장마비, 뇌염, 관절염 등을 유발한다. 벼룩은 피부에 붙어 피를 빨며, 가려움증, 피부염 등을 일으키는데, 이를 핥거나 물어서 벼룩을 삼킬 경우, 내부 기생충인 테이프웜에 감염될 수도 있다.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의약품을 선택하여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견 심장사상충 기생충 예방 방법을 알아보자

  • 심장사상충 + 내/외부 구충제 종류 정리
    1) 다이로하트 (심장사상충 + 내부기생충 구제, 경구 투여)

    다이로하트는 강아지의 심장기능을 돕는 약으로, 심장사상충 예방과 치료, 심장부전 예방 등에 사용된다.

    [주요 원료]

    – 이버멕틴 :  심장사상충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항충충제, 강아지의 심장 내에 살고있는 심장사상충 애벌레를 죽이는 작용하고 강아지의 간에서 대사된다.

    – 피라놀란 : 심장부전 예방에 효과적인 약으로, 혈관을 확장시켜 심장에 공급되는 혈액량을 늘려준다. 이로 인해 심장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 심장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주의사항]

    – 콜리 견종에는 독성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어 사용을 금지한다.
    –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사용되지만, 드물게는 설사, 구토, 식욕부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 심장사상충 감염 여부를 확인한 후 투여해야 한다.
    – 임신 중이거나 수유중인 강아지, 6주령 미만의 어린 강아지, 노견에게 투여하지 않는다.

    2) 하트세이브 츄어블 (심장사상충 + 내부기생충 구제, 경구 투여)

    [주요 원료]

    – 이버멕틴(Ivermectin) : 기생충의 신경세포가 과분비되도록 자극하여 성장을 억제
    – 피란텔(Pyrantel) : 회충, 앵커충, 휠충 등 기생충의 신경근을 차단하여 몸 밖으로 배출 시키는 역할

    [주의사항]

    – 하트세이버 복용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는 구토, 설사, 식욕 부진, 무기력 등이 있습니다.
    – 콜리 견종에는 독성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어 사용을 금지한다.
    – 사용 전, 심장사상충 감염여부를 검사한 후 투여한다.
    – 임신 중이거나 수유중인 강아지, 6주령 미만의 어린 강아지, 노견에게 투여하지 않는다.

    3) 하트웜솔루션 츄어블 (심장사상충 + 내부기생충 구제, 경구 투여)

    [주요 원료]

    – 이버멕틴(Ivermectin) : 심장사상충의 성장을 억제
    – 피란텔(Pyrantel) : 회충, 앵커충, 휠충 등을 죽여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역할

    [주의사항]

    – 일반적으로 안전하나 우울증/무기력, 구토, 식욕부진, 설사, 산동, 운동실조, 비틀거림, 경련 및 타액분비과다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 콜리 견종에는 독성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어 사용을 금지한다.
    – 사용 전, 심장사상충 감염여부를 검사하한 후 투여한다.
    – 임신 중이거나 수유중인 강아지, 6주령 미만의 어린 강아지, 노견에게 투여하지 않는다.

    4) 캐치원 (심장사상충 + 내부/외부 기생충 구제)

    [주요 원료]

    -셀라멕틴 : 이버멕틴과 같은 계열의 성분으로 기생충 신경계를 과도하게 항진시켜 성장을 억제하고 사멸시킨다.

    [주의사항]

    – 이버멕틴과 셀라멕틴은 임신, 수유견에 투여 가능하다.
    콜리 견종에 사용했을 때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스팟온 제품으로 도포 후 2 시간 동안은 목욕하지 않는다.
    – 드물게 도포 부위에 탈모가 진행되거나 구토, 경련이 일어날 수 있으니 일정 시간 동안 관찰이 필요하다.

    5) 프론트라인 (외부 기생충-벼룩,진드기 등 구제, 스팟온)

    [주요 원료]

    – 피프로닐 : 진드기 및 벼룩에 작용하여 48시간 이내에 차단한다. 도포 후 24시간 안에 피부 지질층에 빠르게 확산되며, 한번 사용으로 30일 이상의 효과가 유지된다.

    [주의사항]

    -임신, 수유견에 투여가능하다.

    6) 넥스가드 (심장사상충 + 내부/외부 기생충 구제, 경구 투여)

    [주요 원료]

    – 아폭솔라너 : 이속사졸린 화합물에 속하는 살충 · 진드기 구충제의 일종. 동물의 신경에 있는 염소이온 채널의 감마아미노낙산 (GABA) 수용체와 결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 밀베마이신 옥심 : 필라리아 유충 구제에 사용된다.

    [주의사항]
    콜리 견종에 독성이 있으므로 사용을 금지한다.
    – 구토, 피부 건조, 가려움, 설사, 원기 상실, 식욕 부진 등의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주로 심장사상충, 기생충 구제 약물 부작용을 겪는 견종은 콜리 (러프 + Smooth), 호주 셰퍼드 , 셰랜드 쉽독 (셀티) 등으로 특히 콜리는 아속폴라너에 독성 반응을 일으키는 견종으로 이버 멕틴에 감수성이 높고 MDR1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비숑과 같은 소형견은 사람에 비해 체중이 적고 그만큼 독성 반응에 더 민감하다. 약을 복용 시킬 때는 반드시 복용량을 정확하게 지켜야 하고, 약사 또는 의사의 판단 없이 보호자 스스로 약물을 정하거나 복용량을 정하는 건 아주 위험한 행위이다.
    강아지도 계절이나 생활 패턴에 따라 체중 변화가 자주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복용 전에 매달 체중을 체크하고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Leave a Comment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