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4-1,10,12지구 신촌지역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부동산에 대해 해박한 지식은 없지만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집이 있고 앞으로도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고 싶어서 관련 정보들을 차곡차곡 모아보려고 한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전세나 월세로 거주지를 이동하는 데에는 많은 제약이 따르고 또, 반려견이 함께 생활할 수 있을 청결한 환경과 넓은 공원 등 주변 시설들이 잘 갖춰진 곳에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 현재 마포 신촌역과 서강대역 부근은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아직 재개발이 언제쯤 완료되는 지 등의 정확한 정보는 모르지만 최근 정비 계획 관련하여 업데이트된 정보가 있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지난 21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마포구 노고산동 107-1 일대 ‘신촌지역 마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4-1,10,12지구’ 정비계획 변경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노고산동 107-1 일대는 2000년도 초반에 완공된 주택과 모텔이 늘어서 있는 구역이다. 마포 노고산동 재개발 계획은 마포구의 주택 공급 확대와 노후주택 정비,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이 계획이 완료되면 마포구 노고산동 일대는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 이 구역을 가보면 모텔 건물들이 많고 보도가 없으며 도로도 정비가 잘 되어있지 않아 불편해 보였는데 조감도에 따르면 반려견과 생활하기에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변화하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모텔 건물 외에도 노후화된 빌라와 건물들이 많았고 현대백화점 부근의 도로도 정비가 필요해 보이는데 이부분도 함께 개선이 되면 좋을 것 같다.

마포 4-15 지구는 이미 공동주택(신세계 빌리브 디 에이블)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본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세금 및 대출 혜택 등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이 없다. 전용 면적은 38~49㎡의 중소형 면적이며,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의 천장고로 설계돼 극대화된 공간감을 제공할 것으로 홍보하고 있다. 현재 지하 주차장 기초 공사를 포함하여 토공사와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프리미엄 호텔식 주거 환경을 위해 컨시어지 데스크를 운영할 예정이며 1개 층 전체에 프라이빗 샤워룸을 갖춘 피트니스와 GX룸, 스크린 골프가 들어서며, 독립된 공간으로 나눠진 프라이빗 오피스 및 라운지와 루프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구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해당 시설 운영이 첫 해는 무료로 서비스 진행되고 이후에는 서비스 비용이 청구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빌리브 디 에이블 소형 주택은 지난 22년도 3월 11일에 청약을 시작했고 21일부터 계약을 진행하여 현재 60%이상 분양이 되었다.

마포 건축

마포 4-1지구, 4-10지구, 4-12지구도 공동주택 688가구(공공임대주택 133가구 포함), 오피스텔 60호실을 공급하게 된다. 아파트가 아닌 오피스텔을 짓게 되는 계획이라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근처에 대학이 많고 용산과 여의도가 가까운 만큼 직장인들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건설하려는 목적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또, 마포 4-1지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 189㎡, 4-10지구는 창업지원센터 1964.76㎡, 4-12지구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489㎡ 등 총 2642.76㎡을 조성하여 주변 대학과 연계한 청년 창업 활동을 육성, 지원할 예정이다. 공급 규모는 도시형생활주택 147세대(공공 29세대, 분양 118세대)로 계획되어 있어 분양에 관심이 있다면 분양 일정이 나오는 지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마포구청역 인근에 지어질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센터에는 창업 지원 공간, 교육 공간, 회의실, 휴게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창업 관련 강좌와 멘토링, 투자 상담 등을 제공하고 청년 창업가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당 계획과 목적에 맞게 센터 운영이 적절하게 이루어져 많은 청년들에게 유용한 시설이 되면 좋겠다.

신촌역과 서강대역을 잇는 녹지 보행축이 생기고, 경의선 숲길과 연계한 소공원과 주차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다. 경의선 숲길 소공원은 경의선 숲길을 따라 조성되는 소공원으로 2004년 폐선된 경의선 철로를 녹지로 조성한 공원으로 반려견과 함께 대흥역 부근에서 걸어본 적이 있는데 이 경의선은 서울역에서 용산역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마포 경의선 숲길 소공원은 경의선 숲길에 조성되는 5개의 소공원 중 하나로, 마포구청역과 공덕역 사이에 2023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며, 총 면적은 1만 2천㎡이다. 마포 소공원에는 잔디밭, 산책로, 휴게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어린이 놀이터와 체육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야외 테니스장도 조성되어 집 앞에서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졌으면 좋겠다.

2014년에 지정된 신촌지역 마포4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의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마포 신촌역 부근에는 이마트와 현대백화점이 자리잡아 있기 때문에 재개발이 완성되면 거주하기에 쾌적한 구역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입주를 앞두고 걱정 반 설렘 반인 상황에서 조금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다. 공원을 포함하여 주변 환경 개선이 되면서 반려견을 위한 시설도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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